제주소방안전본부가 내일(12일)부터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는 모두 1천 94건이 발생했고, 특히 7월과 9월 사이 전체 발생건수의 61.5%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확립해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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