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북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와 공동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도시 여행업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토론토서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토론토와 인접도시 주요 여행사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했고, 11일 개최된 밴쿠버 설명회에서도 1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설명회에서는 해녀와 돌하르방, 트래킹, 음식 등 캐나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콘텐츠를 홍보했습니다.

한국을 찾는 캐나다 관광객은 지난해 19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20만 명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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