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과 교육사업 함께 추진하는 사업...부산서 7개 구에서 진행 중

부산시교육청은 구.군과 함께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다행복교육지구를 확대운영합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내년인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 동안 운영할 2020년 신규 다행복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희망하는 구․군은 다행복교육지구 협약 요청서 및 사업 계획서를 8월 13일까지 부산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구․군과 교육청이 사업계획을 협의한 뒤  8월말 쯤 지정대상 기관을 발표합니다.

이 사업은 지역연계 마을알기 교육과정 운영, 지역단위 학생자치의회 활동, 지역 방과후학교 운영, 돌봄사업 운영, 문화·예술·체육프로그램 지원, 마을축제 참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지원 등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특성을 반영해서 다양하게 추진합니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2018년에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북구, 사상구 등 5개 지구를 시작으로 2019년에 부산진구, 연제구가 참여하여 모두 7개 지구로 확대.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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