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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나 삽화를 그리는 작가들이 전통 사찰에서 불교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조계종 포교원과 불교문화사업단은 경기도 화성 용주사에서 일러스트와 동화, 출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25명을 대상으로 작가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열려 참가자들은 예불과 108배, 명상, 포행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스님과의 만남을 통해 작가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작가들은 특히 관세음보살 손 모양, 수인을 그리며 불보살의 깨달음을 염원하는 만다라 명상 시간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창작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불교를 접할 수 있도록 오는 9월에는 웹툰, 만화 작가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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