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불교신문

조계종 신임 법계위원장 무관스님이 종단 질서의 기본이 되는 법계 품서의 공정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무관스님은 어제 열린 제48차 법계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 된 직후, 대종사와 명사 등 법계 품서에 있어서 철저한 검증의사를 밝혔습니다.

1945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무관스님은 59년 월정사에서 희섭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사 승가대학장과 해인사 율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무관스님은 지난 2004년 자운스님-지관스님의 계맥을 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율사 중 한명으로, 1990년 불교방송 개국 직후 ‘불교이해’를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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