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오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본격적으로 대비합니다.

행안부는 오는 12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호우 진행 상황과 지역별 대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가동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피해 우려 지역 점검·예찰 강화와 주민 사전대피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앞서 그제 10개 시·도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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