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5천여 제곱미터가 소실됐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39분 쯤 창원리 280-2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강원소방본부와 산림청 소속 산불진화 헬리콥터 2대와 장비 1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불은 5천 여 제곱미터의 산림을 태우고 오후 8시 7분쯤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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