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열린 ‘서울-멕시코시티 지속가능한 도시포럼’에 참석해 '서울형 도시재생' 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7박1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방문지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서울형 도시재생’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열린 ‘서울-멕시코시티 지속가능한 도시포럼’에서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로 7017’과 ‘마포문화비축기지’, ‘세운상가’ 등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며, 자립형과 스마트, 친환경이라는 도시재생의 3가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박 시장은 포럼에 이어 열린 멕시코주지사연합회 산하 멕시코-아시아태평양 위원회 초청 만찬에도 참석해 현지 지방단체장들과 우호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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