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 기업 133곳 대상 조사결과 발표

부산지역 기업의 올해(2019년)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3일로, 휴가비는 42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지역 기업 133곳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 실태 조사결과를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휴가 일수는 대기업이 4.7일로 중소기업의 4일보다 많았고, 제조업이 4.7일로 비제조업의 3.9일보다 길었습니다.

휴가비는 대기업이 52만7천원, 중소기업이 38만7천원이며, 제조업이 49만3천원, 비제조업이 3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 기간은 8월 초가 58.1%로 가장 많았고, 7월 말은 28.6%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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