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 LPGA에서 활약하는 박성현과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를 유지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30점을 기록해 2주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 1일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3개월 만에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성현은 어제 막 내린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도 공동 6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7.27점으로 박성현에 이어 2위를 지켰으며, 박인비는 지난주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베리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2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고,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펑산산은 19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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