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고와 세화고 등 서울과 인천의 자율형사립고 14곳의 재지정 평가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경희, 세화, 하나고 등 서울 지역 13개 자사고에 대한 지정 취소 여부를 발표하며 인천교육청은 인천 포스코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 여부를 발표합니다.

서울에서는 적어도 자사고 2곳 이상의 지정이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해당 학교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서울 자사고 학부모연합회는 한 학교라도 지정 취소가 결정되면 공동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상산고와 경기 안산 동산고, 부산 해운대고 등 3개 학교가 자사고 재지정에 탈락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