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행복리더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행복리더 어르신’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양성한 어르신들로, 각자 소속된 경로당에서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건강체조, 한글 배우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자원 봉사자들입니다.

오늘(8일) 제천에서 열린 ‘행복리더 어르신 교육’에서는 충북도내 행복리더 어르신 30명이 참가해 인지활동 워크북 심화과정과 새로운 인지활동 교구 활용, 노인들을 위한 근력 강화운동, 여름철 건강상식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충북노인회는 오는 10일과 12일에도 또 다른 행복리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육체‧정신적 건강은 물론,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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