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 행안부 주관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환경공기업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처리장과 소각장,매립장, 도로위 미세먼지 제거사업 등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경영관리는 물론 현장 맞춤형 사내자격제도 최초 도입 등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민간 업체가 운영하던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을 인수받아 연간 55억원의 운영비용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배출권 구매예산 32억원을 절감하는 등 전문화된 환경기술의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배광효 부산환경공단이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나은 환경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해지는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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