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부터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위생·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인천 등 7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간 시설을 활용해 전문인력이 소규모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으로 급식 위생과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지원 희망 노인복지시설 등은 해당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다양한 급식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시범사업 완료 후 평가작업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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