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살인미수 혐의로 28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오후, 용산구 자신의 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A모 순경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순경은 현장에서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목 인대가 끊어지고 머리 부위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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