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사흘째인 오늘 부산에서는 모두 65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늘 급식이 중단되는 학교는 526개 공립학교 가운데 65개로 파업 첫날보다 7곳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참가인원도 첫날 706명에서 마지막날인 오늘 586명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는 오늘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총파업승리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철폐와 공정임금제 실현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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