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과 남부권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입니다.

현재 각 권역 최고 오존농도는 동부권이 0.120ppm, 남부권 0.123ppm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불필요한 차량 사용을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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