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발행한 기념주화에 비핵화를 강조하는 문구와 그림을 넣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산하 체육위원인 이상현 ㈜태인 대표에 따르면 북한 중앙은행은 올해 기념주화를 새로 발행했습니다.
기념주화에는 '조선반도의 비핵화', '세계의 평화와 안전수호'라는 문구와 함께 3개의 손이 'N'자가 적힌 핵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짓눌러 부수는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같은 기념주화 문양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묘사하거나 반미 메시지를 담은 과거의 기념주화와 대비되는 것으로 비핵화 의지를 대외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변화를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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