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지성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 혁명 시대, 불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에서 2019년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교수불자대회는 4차 산업과 불교를 주제로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병과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불교가 해야할 역할, 인간 소외와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불교적 대안 등에 대해 해법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불자들과 스님들이 함께 하며 여러 학자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 불자들은 이와함께 새벽예불과 명상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