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근대 동산문화재 가운데 가치가 있는 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나 보물로 지정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 가운데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대상을 발굴해 보물로 지정하고,이미 보물로 지정된 유물은 국보로 승격하는 계획을 문화재위원회에 최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 따르면 보물 가운데 대한제국 시기 이후 제작한 근대 문화재는 34건으로

전체 보물 2천 169건의 1.6%에 불과합니다.

문화재청은 올 하반기에 사업 추진 방식에 관한 자문회의를 하고, 이후 국립기관과 지자체

신청을 받은 뒤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와 근대분과 합동 소위원회를 거쳐 일부 유물을 대상으로 지정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