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 무료 물놀이장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달과 다음 달 두 달 동안 시내 17개 구 공원과 광장 등 50곳에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물놀이장이 없는 북서울꿈의숲과 경춘선숲길, 문화비축기지 등 9곳에는 특설형 물놀이장이 들어서며, 각 물놀이장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샤워실과 탈의실도 마련됩니다.

시는 또 보라매공원과 월드컵공원에서는 ‘물총놀이터’를, 마곡나루어린이공원 등 어린이 놀이터 10곳에는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물놀이터’도 각각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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