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 의원회관, 섬 미래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삼석 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계 각국이 섬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섬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섬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섬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순호 (사)한국글로벌섬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균특회계 개편과 섬 발전 정책방안’ 주제로,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이 ‘섬 지역 생활 SOC와 지역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서 의원은 “섬은 해양 영토와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섬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통하여 섬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 섬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권 확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도서발전 전략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에 주승용 국회 부의장, 김태흠 국회의원, 이용주 국회의원, 최도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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