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9일(토)

한두살짜리 영아들에게 설사와 구토 고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빠른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달전부터 로타바이러스 일명 가성콜레라 장염 증세를
보인 환자 85건의 샘플 가운데 23건에서
로타바이러스를 검출했으며,
이달들어서도 74건중 22건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6개월에서 24개월의 영아들에게서 발생하는 병으로
구토와 설사 고열 등 일반적인 세균성 장염과
증세는 비슷하나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또 환자의 배설물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이 전염병은 전파력이 강해 영아들이 집단생활을
하는곳에서는 각별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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