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청주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민선7기 출범 1주년 성과와 앞으로 중점 추진할 7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은 한범덕 청주시장이 앞으로 3년 남은 민선7기 동안 중점 추진할 7가지 ‘청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 시장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1년은 청주시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준비단계였다”며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할 비전 7가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재난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시장의 역량을 다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포용과 협치 강화 ▲ 신산업 육성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 문화 일류도시 조성 ▲ 청주형 포용적 복지정책 구축 ▲ 농촌과 도시가 잘사는 균형발전 ▲ 삶의 여유를 찾는 도시 공간 확충 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 시장은 “설득과 이해의 과정을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요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시장은 민선 7기 1년 동안 ▲ 청주 테크노폴리스 3차 사업 8천400억원 확보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 맑은 청주 만들기 종합대책 수립 ▲ 본청 3개 부서 스마트오피스 공간혁신 ▲ 옛 연초제조창 문화제조창으로 변신 ▲ 문화도시 예비도시 지정 등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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