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7일(목) 낮 12시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서
총림법에 충족되는 방장을 추대하기를 요구한 것에 대해
통도사가 반박 성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도사의 한 관계자는 수행에 몰두해야 할 선원수좌들이
아직 동안거 결제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사중의 종무행정 절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는 자칫
종단의 화합을 해치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는 28일 방장후보 선출을 위한 논의를 하게 되지만
아직까지 후보 선출과 관련해 어떠한 내용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전국선원수좌회의 자의적이고 예단적인 성명에 대응하기 위해
반박 성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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