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자료 사진] 위-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아래-맹정호 충남 서산시장

내년부터 쌀과 소주, 화장품 등 소비도 공식 통계에 조사에 포함됩니다

통계청은 오늘(1일) 소비지출을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관련통계분류를 지난 2008년 이후 11년 만에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현해 분류에서는 측정할 수 없었던 쌀과 소주, 화장품 소비 등을 포착할 수 있도록 소비현실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통계청은 유엔통계처(UNSD)가 운영하는 '국제표준 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가 지난해(2018년) 개정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은락 통계청 통계기준과장은 "새 분류는 내년 1월 1일 시행되며 한국은행의 2020년 국민계정 추계부터 사용될 예정"이라며 "각종 검증을 통해 다른 통계 조사에도 확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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