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생의 3.9%,
전국 청소년 쉼터의 가출 청소년 22.1%,
서울지역 성매매 업소 여성의 36.4%가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톨릭대 조용현 교수팀에 의뢰해
공개한 성병감시체계 개선과 임균항생제
내성감시체계 구축 연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동안
서울과 수도권 대학생 6백22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3.9%에 달하는 23명이
성병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국의 청소년 쉼터에 마물고 있는
가출 청소년 가운데 4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병 감염자는 93명에 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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