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류현진 선수는 오늘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선수에 이어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의 성적을 올려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스스로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스타전은 오는 1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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