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들의
병사용 진단서 발급에서부터 면제, 은폐의혹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이 모두 동원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제는 이회창 후보와 가족들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낙연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방부와 검찰도 한나라당의 회유와 압력에 굴하지 말고
철저한 수사로 모든 의혹을 밝혀 국민 앞에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장전형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정연씨의 병적기록표 필적감정결과
단 3명만이 병적기록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병적기록표를 전부 바꿔치기 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입증하는 중요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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