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선지식 초청 백중지장기도, 문수사 백중 기도 입재

불심의 도시 부산에서도 각 사찰별로 백중 입재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불교의 5대 명절 중에 하나인 백중을 맞아 신도들은 조상의 은혜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도정진에 들어갔습니다. 

범어사는 지난달(5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선지식을 초청해 백중 지장기도를 진행 중이며 선암사와 운수사, 안국사 등 지역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오늘 백중 입재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남구 문수사도 오늘(28일) 300여명의 신도가 동참한 가운데 백중 입재에 들어갔습니다. 

문수사 주지 지원 스님은 "조상과 부모의 고마움을 되새기고 효 정신을 실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