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숙 문화재청장이 BBS불교방송 후원 공덕주 모임 ‘만공회’에 가입하며 “대한민국 문화유산 지킴이가 되겠다”고 발원했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 서울 마포 불교방송 본사에서 강동훈 BBS 방송본부장이 진행하는 ‘뉴스와 사람들’에 출연한 뒤 만공회에 가입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또 문화재구역 입장료 문제 등을 두고 조계종이 전향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한데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종단과 의논해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매달 만원 이상을 방송 포교를 위해 후원하는 BBS 불교방송 만공회는 각계의 성원 속에 현재 6만 5천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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