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1일(금)

지난해 부산에 내린 비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산성비 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해 중구 광복동과 사상구 감전동 등
4개 지역에 내린 비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의 대표적 상업지역인 광복동의 경우
총 유효강우일수 63일중 44일이 산성비였던 것으로 드러나
공업지역인 감전동을 제치고,
측정대상 지점 가운데 가장 산성비가 많이 내린 지역으로
꼽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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