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53미터의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가 될 청라 시티타워 건립 공사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보성산업과 한양, 타워에스크로우 등으로 구성된 청라시티타워 민간컨소시엄이 지난 2월 착공게를 제출했고, 4월부터는 진입도로 설치 등 공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청라시티타워 사업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3만 3천제곱미터 부지에 초고층 타워와 복합시설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완공까지는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컨소시엄은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경관심의와 교통영향평가, 건축 허가등의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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