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가 어제(2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현종산 풍력발전소는 SKD&D㈜가 산불피해지역인 현종산 일원에 사업비 약 천729억원을 들여 풍력발전기 15기를 건설한 사업입니다.

준공된 단지는 3.6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4기, 3메가와트급 1기 등 모두 53.4메가와트 규모로 3만가구가 1년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간 약 4만5천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6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친환경에너지 시설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