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항에 정박 중이던 관광용 잠수함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잠수함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8명 가운데 51살 김모 씨와 25살 현모 씨가 크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의자 고정 작업 중 잠수함 바닥에 있는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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