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오후 4시 서남부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자치구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 등 7곳입니다.

이들 지역 일부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1시간 평균 0.127ppm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내고,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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