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범종단 모임인 시방총림이 자비실천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SNS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범종단 모임인 '시방총림'이 지난 22일 경북 문경 영신숲에서 자비실천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22일 경북 문경 영신숲에서 진행된 방생법회는 서울 우리절 주지 은곡 스님을 증명법사로 괴불이운, 방생의식, 법어 등의 순으로 치러졌습니다.

문화공양주 자명 스님

이어 문화공양주 자명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의 공연과 신도들의 노래경연 등 행복충만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시방총림 회장 창원 성불사 승지 스님은 “물고기만 방생하자는 것이 아니라 탐진치에 속박되어 있는 우리들 마음을 방생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처님 법을 통해 모두가 평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방생법회에서 모인 보시금은 요양원과 복지단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회향될 예정입니다.

이날 법회에는 시방총림 회장 창원 성불사 주지 승지 스님과 부회장 창원 견성암 효경 스님, 사무총장 괴산 무심사 지광 스님, 총무 원주 자비선원 태현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신도 등 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시방총림 스님들은 매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불교경전과 찬불가, 마음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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