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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결함 은폐 의혹...검찰, 현대기아차 2차 압수수색
BBS NEWS | 승인 2019.06.25 14:29

현대·기아차의 엔진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4개월 만에 다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의 품질본부와 재경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 20일 현대차 본사와 남양연구소, 생산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현대차는 세타2엔진 결함을 알면서도 리콜 등 적절한 사후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현대차 세타2엔진이 탑재된 차량은 소음과 진동, 주행 중 시동꺼짐,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돼 지난 2015년 9월 미국에서 47만대를 리콜했습니다.

이후 현대차가 엔진 결함을 은폐했다는 내부 제보자 신고로 2017년 3월 미국에서 현대 쏘나타와 싼타페, 기아 옵티마와 쏘렌토 등 119만대를 리콜하는 사태로 번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이 세타2엔진 결함을 주장하자 현대차는 미국 공장의 청정도 문제로 부품 내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뿐 엔진 설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해왔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발표가 임박하자 17만대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세타2엔진과 함께 싼타페 조수석의 에어백 미작동, 제네시스와 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아반떼와 i30의 진공파이프 손상 등 각종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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