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품질고급화 위한 민간전문자격 ‘양곡관리사’ 제도 신설

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민간 전문 자격으로 ‘양곡관리사’제도가 신설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전문자격인 ‘양곡관리사’ 제도 등록 심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21일 ‘양곡관리사’가 신규 자격제도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민간 자격으로 사단법인 대한곡물협회가 주관해 관리.운영하게 되며,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쌀의 수확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검정해 자격증이 교부됩니다.

양곡관리사 자격 시험은 올해 12월 처음으로 실시되고, 응시 자격에는 별도 제한이 없습니다.

농식품부는 관련 교육과정 운영과 정부 양곡관리에 ‘양곡관리사’ 활용, 민간 활용방안 모색 등을 통해 신규 자격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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