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등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10시 서울과 경기 과천·동두천 등 일부지역과 강원도 영월·횡성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대전 32도, 광주 30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오늘 오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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