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환경수도 완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1시20분부터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제주플러스포럼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구와 삶터 지키는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전략’을 대주제로, 1부와 2부는 각각 ‘자립형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제주’와 ‘제주의 미래와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과 사례’를 소주제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도의 환경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원 지사는 강연에서 웰니스의 섬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지키는 일이 도민 행복과 제주의 미래와 긴밀하게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또 박천규 환경부차관이 ‘자원순환사회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2부에서는 8개 기관과 단체 전문가들의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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