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과 금강대학교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연구와 지도자 양성,인식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천태종과 금강대는 어제 서울 우면동 관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연구와 지도자 양성, 인식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특히 금강대는 국내 최초로 대학 내에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금강대와 지속가능발전협의는 지속 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정보 교류 강화, 공동 연구 협력 등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MOU 체결식에는 천태종 교육부장 장호 스님을 비롯해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박연희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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