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어린이 청소년 포교단체인 불교 스카우트연맹이 경기도 용인 법륜사에서 선서식 캠프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를 체험하고 리더십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왕 청계사와 정각사,연맹직할대 불교스카우트 어린이와 청소년 40여명은 불교스카우트 선서와 규율을 지키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부처님 앞에서 다짐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꿈메아리 타종과 저녁예불 체험, 나를 찾는 108배, 음악 명상,농촌 테마파크 관람, 문수산 탐험하이킹,시각장애인 체험, 문수보살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됏습니다.

참가자들은 3개반으로 편성돼 협동심을 길렀고 매일 반장과 부반장 역할을 교대하며 리더십을 배우고 지도자의 역할을 체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