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이사회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한시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보류시켰습니다.
한전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민관 태스크포스(TF)가 제시한 전기요금 개편 최종 권고안을 토대로 심의를 진행했으나 약관 반영을 보류시켰습니다.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는 3가지 개편안 가운데 여름철 누진 구간을 확장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한전은 조만간 다시 이사회를 소집해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안내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제 종료(2019. 6. 17. 월 pm6시)했습니다.
불공정한 3안 누진제 폐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산자부는 가장 우세한 국민 의견인 3안을 무시하고
1안을 채택했습니다. 불공정함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s://youtu.be/yBW8P6UTEGc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N1Q8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