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불교 전통 문화 상품과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행사가 경기도 광명에서 열렸습니다.

광명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19 광명 시민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 전시 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광명시 전통문화 전시마당은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광명불교사암연합회와 광명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고대 인도 부처님 당시 언어인 범어로 된 사경과 서예 작품을 비롯해 전통문화 예슬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상허 스님/광명시 불교연합회 회장

[문화가 있어야 문화라는 것은 마치 우리가 밤길을 가는데 밝은 등불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한 삶과 평화로운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법헌 스님/광명시 불교연합회 부회장

[모든 분들이 같이 동참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전통문화연구회가 존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시 불교연합회 부회장 법헌스님은 산스크리트어의 모체가 되는 실담어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범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대중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