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캠프가 열립니다.

여성가족부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개최합니다.

치유캠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단절된 환경에서 각각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기수당 25명씩 모두 4백명을 대상으로 개인 식비만 부담하는 형태로 실시됩니다.

치유캠프는 과의존 원인에 대한 진단과 평가, 개인 집단 상담과 부모 교육, 대안적 놀이문화 찾기와 성취감 자존감을 높이는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됩니다.

문의: 청소년전화(138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051-662-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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