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춘천드론페스티벌’이 22일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개막됩니다.

스마트토이 중심도시 춘천시가 드론의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드론을 만드는‘내 생애 첫 드론 만들기’는 사전 예약 접수 40분 만에 300명 모집이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페스티벌 주최측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측은 밝혔습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드론•로봇 합동 퍼포먼스와 ‘드론여신 서리나’ 공연, 드론에어쇼가 선보일 예정으로, 드론•로봇 합동 퍼포먼스에서는 로봇이 드론을 타고 내려와 댄스를 하고, 드론 전 국가대표의 드론에어쇼도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드론 프로그램도 풍성해, 드론 경기장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드론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드론낚시로 라바 인형을 뽑아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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