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개 시설 및 공간 리모델링, 내년5월까지 예약 시스템도 구축

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326개 공공시설물과 공공기관의 로비와 광장 등을 도민에게 개방 하기로 했습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오늘 도청에서 가진 브리핑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다음달 22일까지 구체적 개방시설을 공개하고 내년 5월까지 예약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정책기획관은 이어 “개방공간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설을 리모델링을 하는 한편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은 무료 또는 최소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정책기획관은 구체지역으로 “경기문화재단 로비는 서적 배치와 음악감상실을 조성해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경기 문화의 전당 야외 휴게 쉼터와 야외극장은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과 아마추어 작품 전시장으로 리모델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확관이 20일 오전 도청 브리핑 실에서 경기도 광장, 강당 등 공공 시설물을 도민에 개방하는 방안을 설명 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로비는 개방형 오피스로 조성하고, 광교 테크노벨리 중앙 주차장에는 소상공인을 이한 플리마켓, 그리고 바이오센터 농구장은 생활체육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정책기획관은 현재 도가 파악한 개방 시설물은 모두 326개로 회의실이 243개로 가장 많고 행사장과 강당이 58개, 체육시설 19개, 운동장 6개 등 이라며 오는 11월까지 개방을 위한 조례도 제정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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