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내 시 단위 최초로 사립유치원 급식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규모는 이달 말부터 관내 95개 사립유치원, 원아 1만3천500여명에게 급식비를 최대 월 2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의 대표공약인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추경에서 보조금 2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어, 사립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립유치원 급식지원 설명회’와 효율적인 회계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최종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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