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가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권영진 대구시장, 배기철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대구, 인천, 충북 등 3곳을 선정했으며 대구에서 첫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이주여성 상담소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에게 모국어 상담과 통.번역은 물론 임시보호, 의료.법률 지원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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